더 늦기 전에 집을 지었다, 건축가 아들이 지은 창녕조씨네 하얀 집 ‘임당리 주택’

더 늦기 전에 집을 지었다, 건축가 아들이 지은 창녕조씨네 하얀 집 ‘임당리 주택’

경상북도 청도. 창녕 조씨 가족들이 300년째 살고 있는 임당리 마을. 새하얗고 뾰족한 지붕을 가진 ‘임당리 주택’이 눈에 띈다. 30년 전 부산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던 조규호씨가 지난해 고향으로 돌아와 집을 지어 살고 있다. 고향을 지키는 것이 평생의 꿈이자 선친의 유언이었기 때문이다.

이 집을 설계한 조문현 소장은 규호 씨의 아들이다. 8남매 중 장남인 규호 씨는 명절이나 제사 등 가족 행사 때 마다 일가친척들이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집을 짓길 바랐다.

조문현 소장은 기존의 천장이 낮고 불편한 구조였던 초가집을 허물고, 넓은 거실과 다이닝룸, 분리된 주방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구조를 고안해 눈길을 끌었다. 그리고 선친을 그리워하는 아버지, 그리고 여유로운 여생을 보내고 싶은 어머니를 위해 집안 곳곳 효심이 느껴지는 설계요소를 심어놓았다.

100년간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모일 수 있도록 설계한 하얀집을 지금 만나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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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늦기 전에 집을 지었다, 건축가 아들이 지은 창녕조씨네 하얀 집 ‘임당리 주택’

Source: https://koreaxanh.com/ – Korea Xanh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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